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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드 요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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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드 요식업

 

Restaurant

 

프랑스어로 음식을 파는 식당을 가리키는 단어. 어원은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뜻의 레스토레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프랑스어권에서는 가벼운 음식을 파는 식당은 비스트로, 그보다 더 격식을 차린 음식을 파는 식당을 레스토랑으로 구분짓는데


영미권에서는 격에 관계없이 restaurant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Fine dining이 가장 비싼 식당으로, 종종 재킷 필수 등의 드레스 코드가 존재합니다.


오마카세


셰프에게 식사에 대한 모든 선택권을 맡기는 형식의 식당.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 おまかせ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유래가 일본어인만큼 원래는 일식당 중에서만 이런 류의 식당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스테이크 오마카세 같은 양식당이나,

 

한우 오마카세 같은 한식당도 존재합니다.

 

오마카세 자체가 헤드셰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력을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한 타임에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없으며

 

또한 손님이 한 끼 식사를 완전히 셰프에게 맡기는만큼 셰프의 실력 또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 두 요소가 겹쳐서 대부분의 오마카세는 한 끼 식사 10만원 이상의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특유의 식사방식과 대부분이 예약제로 운영되는 점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듦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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